저번에는 스팀 게임을 공부하면서 다시 천천히 기초부터 해보았는데요,

2021/01/02 - [게임/커발 스페이스 프로그램] - 커발 스페이스 프로그램 (Kerbal Space Program) 배경지식과 기초 공략

 

커발 스페이스 프로그램 (Kerbal Space Program) 배경지식과 기초 공략

안녕하세요 이니입니당♡ 블로그 첫 포스트로 커발 스페이스 프로그램 (Kerbal Space Program, KSP)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으로 시작하려 합니다. 공략은 저도 아직 8시간 정도밖에 플레이를 해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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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5 - [게임/커발 스페이스 프로그램] - 커발 스페이스 프로그램 이해하기 (1)

 

커발 스페이스 프로그램 이해하기 (1)

안녕하세요~ 2021년이 된 지도 이제 4일이 다 되어가네요! 여러분은 작년보다 만족스러운 새해를 보내고 계신가요?! (๑˃̵ᴗ˂̵)و ♡ ※본 블로그는 게임공략을 내포하고 있지만 게임플레이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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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컴퓨터 게임 뿐만 아니라 핸드폰 게임도 꽤 열심히 합니다ㅋㅋㅋㅋ

 

괜찮은 게임들이라도 다 깨면 지워버리잖아요? 

 

그런데 그냥 지우기는 좀 아쉽더라구요,,, 열심히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했는데,,,

그래서 컴퓨터/폰으로 했던 게임들 중 기억하고 싶은 게임들을 포스팅하기로 했답니다~~

 

제가 그 스토어에서 게임을 한번에 여러 개씩 왕창 다운받아서 하나씩 해보고 재미없는 것들은 지우고 (제 기준) 할만한 것들만 남겨놓는 타입입니다ㅎㅎ

 

여기 포스팅 하는 게임들은 다 제 진입장벽을 통과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충 추천한다는 소리..)

 

이번에 포스팅 할 게임은 Evertale (에버테일) 입니다.

 

사실 작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유료게임을 무료로 행사해서 다운받았었는데요,,

 

지금 보니까 그냥 무료네요ㅎㅎㅎ

 

사실 가챠가 있어서 인앱결제 유도가 꽤 있는 편이라 유료게임 느낌보다는 그냥 다른 무료 rpg 게임들이랑 비슷했어요.

 

PVP, 오프라인 스토리, 온라인 스토리, 그리고 이벤트 스토리와 전투들이 있는데요. 

저는 오프라인 스토리만 다 깼고 온라인 스토리는 하다가 지웠어요.

 

오프라인 스토리는 맵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확률적으로 몬스터와 맞닥뜨려서 싸우고 NPC들과의 대화, 대결을 통해 스토리가 풀어지는 반면 온라인은 보드판 같은 맵 위에서 움직이고 에너지를 소모해서 전투를 진행하는데 그건 딱히 취향이 아니더라구요,,

 

온라인 스토리 화면

 

레벨은 랭크(영웅, 무기의 랭크와 구별하여 랭크레벨이라고 할게요)가 있고 영웅들, 무기의 랭크와 레벨이 있는데요, 영웅과 무기는 거의 가챠로 얻어요 (낮은 등급은 포획도 가능합니다.) 덱을 짜서 턴제로 전투가 진행되는데 덱을 짜는 데에 점수 제한이 있습니다. SSR이 많다고 SSR들로만 덱을 짤 수가 없는 거죠..

 

자신의 랭크레벨이 올라갈 수록 덱에 넣을 수 있는 점수가 늘어나서 더 높은 랭크의 영웅과 무기를 장착할 수 있어요.

 

그림체에서 보실 수 있다시피 에버테일은 전형적인 RPG Tale(동화)같은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멸망해가는 세계에서 특별한 주인공과 히로인 그리고 주인공이 성장하며 크루들이 모이고 세계를 구하는 스토리..

 

온라인 스토리에 가면 복선을 주며 악역이 크루로 들어오는데 내용은 볼만했지만 너무 성장해버려서 자동전투로 호다닥 이겨버리니까 흥미가 떨어져서 지우긴 했지만 확실히 오프라인 스토리까지는 가볍게 힐링물은 아니지만 그림체와 스토리로 힐링하며 할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온라인이랑 PVP는 많이 안 해봐서 섣불리 추천해드릴 수 없지만

 

확.실.히 오프라인 스토리는 할만 합니다. 추천해용★

 

단, 사진으로 보이시겠지만 플랫폼이 좋게 말하면 옛날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나쁘게 말하자면 약간 투박해요,,,, 그런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당 ㅎㅅㅎ 

 

그럼 다음 포스팅으로는 스팀 게임을 곧 들고 오겠습니닷~

안녕하세요 이니입니당♡

 

블로그 첫 포스트로 커발 스페이스 프로그램 (Kerbal Space Program, KSP)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으로 시작하려 합니다.

 

두둥!!!!

 

공략은 저도 아직 8시간 정도밖에 플레이를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완전 초보 공략 정도,,,ㅎㅎ

저의 블로그는 게임을 공략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하면서 공략까지 get하는 것이니까요~~

게임 플레이와 관련된 지식만 원하시는 분들은 굵은 글씨만 읽으시면 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먼저, 커발 스페이스 프로그램은 (이하 KSP) 멕시코 회사에서 개발된(C# 기반) 우주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인데요. 지구와 대응되는 커빈이라는 행성에 그것도 정확히 적도에 딱 위치한 커벌 우주 센터(Kerbal Space Center, KSC)에서 로켓 디자인부터 발사, 비행과 조종 등까지 하게 됩니다.

 

NASA랑 직접적인 교류를 하며 실제 콜라보도 많이 했으며 심지어 NASA 직원의 50%가 플레이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물리 법칙을 현실적으로 구현한 것으로 유명한 게임이에요. 고정 궤도가 있는 천체들을 제외하고 모든 것들이 뉴턴 역학에 따르고 로켓의 추력(발사력) 비행체의 양력이 어느 위치에 각 부품들이 붙어있는지에 맞춰 작용합니다. 각 천제들의 다른 대기 조건들의 영향도 받는다고 하네요. (아직 실제로 가보지는 못했...)

 

호만 전이 궤도에어로 브레이킹이 가능하다고 하니 나중에 이 둘에 대해서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아, 그리고 천체들은 거의 다 태양계의 천체들(수금지화목토천해..!!!)과 대응이 됩니다! 

 

 

게임 플레이는 샌드박스 모드커리어 모드 두 가지가 있어요. 샌드박스 모드처음부터 모든 부품을 사용할 수 있는 반면에 (대신 과학실험, 연구시설은 이용 불가) 커리어 모드는 미션을 수행하여 과학점수를 얻어서 연구개발(R&D)를 통해 테크트리를 뚫어야합니다!

 

저는 아직 샌드박스 모드로 여러가지를 시도해보는 중이에요ㅠㅠ 하지만 공략글들을 보면 유인 탐사가 가능한 과학실험 수가 더 많기 때문에 유인탐사를 하는 것이 좋고, 또 데이터만 전송하는 것보다 직접 가지고 와서 (커빈에 귀환하여) 연구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커빈에는 초록색의 작은 인간형 종족 커벌들이 사는데 이 친구들은 키는 작으면서 몸무게는 매우 무겁습니다...

(게임상 스펙: 우주복 입은 커발의 신장 75cm 체중 93kg)

 

그리고 능력치가 용감함과 어리석음 두 가지 밖에 없어요. 어리석음(foolness) 요소가 있을 정도로 얘네들은 기본 표정부터 바보같이 생겼는데 무슨 일이 생겨도 소리내 웃으며 즐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직 험하게 다룬 적은 없지만 위험한 상황에서도 그렇다고 하네요;; 나름 귀여우면서도 계속 웃기만 하니까 좀 괴기하기도 하고 그래요,,

 

캐릭터들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다면 나무위키 참고 (namu.wiki/w/Kerbal%20Space%20Program)

우주비행사 커벌들

 

로켓을 날리려면 먼저 로켓을 만들어야겠죠? 로켓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로 호기심만으로 이 게임을 시작한 이니는 로켓에 기본적인 구조조차 몰랐답니다 데헷☆ 

 

혹시 그런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로켓의 기본 디자인 : 사령선(귀환을 위해 위에 낙하산 달아주기) + 디카플러(decoupler) + 연료 + 엔진 ☆

 

*decoupler: 연료를 다 사용한 후에 필요없어진 연료통과 엔진을 버림으로써 우주선의 무게를 더 가볍게 해줍니다. 운동량 mv에서 질량인 m이 줄어든다면 v는 더 커지겠죠!! (물론 더 이상 엔진에너지는 얻지 못하겠지만ㅜㅜ) 스테이지 설정(스페이스로 단계별 활성화)을 통해 엔진, 디카플러 등을 단계별로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연료는 액체 연료를 주로 사용하더라구요. 그리고 보통 연료통에는 산화제도 같이 들어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 때 더 다룰게용~

 

 날개, 태양전지판, 바퀴 등등 부품들이 많이 있어서 나중에는 궤도상에서 다른 발사체와 랑데부를 하거나 다른 행성으로 날려보내 탐사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들은 천천히 같이 해봐요,,

 

로켓을 발사할때 처음에는 수직으로 발사를 하지만 어느정도 올라가면 머리를 조금씩 동쪽으로 기울여 주는 것(보통 15-20도 정도)이 좋습니다. 이에 대해서도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겠습니다!

 

저는 이제 궤도만들기까지는 여유롭게 성공할 수 있고 (제일 기초..) 이제 달 왕복을 목표로 플레이하고 있어요. 그런데 로켓이 커지면 자꾸 로켓이 분리되면서 발사에 실패하더라구요.. 자료조사를 하면서 보니까 부품간의 결합력에도 한계가 있어서 너무 큰 힘이나 어긋난 방향으로 힘이 가해지면 부서지거나 분리된다고 하네요.

 

궤도에 안착한 나의 우주선 ₍₍ ◝(・ω・)◟ ⁾⁾

<로켓을 만들고 발사해서 조종을 할 때 필요한 조작법 중에서 초반부터 많이 사용하는 것들>

F1, F12: 스크린샷 (F1: KSP 자체, F12: Steam)
M: 맵 보기. 다시 누르면 우주선 시점으로 돌아간다.
C: 우주인의 시점
, : 시간 가속을 느리게 
. : 시간 가속을 빠르게 

R: RCS를 켜고 끕니다.

  - i, j, k, l: 로켓 상하좌우

  - h, n: 로켓을 전진 또는 후진

T: SAS를 켜고 끕니다.

F: SAS를 일시적으로 켜고 끕니다.

W, A, S, D: 우주선의 기수(머리 부분) 방향

Q, E: 우주선을 회전

Space: 스테이징(쉽게 말해 고체 부스터 떼고 액체 엔진 켜는 것들 등등)

좌 Shift: 스로틀(throttle) 올림

좌 Ctrl: 스로틀 내림

X: 스로틀을 0으로 내립니다.

<EVA(ExtraVehicular Activity) 조작>

좌 Shift: 제트팩 아래로 분사(상승)

좌 Ctrl: 제트팩 위로 분사(하강)

W, A, S, D: 전후좌우로 걷기 또는 제트팩

R: 제트팩을 켜고 끕니다.

L: 헤드램프를 켜고 끕니다.

참고:

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ongho919&logNo=130180576779&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ko.wikipedia.org/wiki/%EC%BB%A4%EB%B2%8C_%EC%8A%A4%ED%8E%98%EC%9D%B4%EC%8A%A4_%ED%94%84%EB%A1%9C%EA%B7%B8%EB%9E%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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