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금 늦은 4주차 후기를 가져왔습니다ㅠㅠ

 

이번주부터는 드디어 외국어를 배우면 루틴적으로 배우는 자기소개 주제들을 다루기 시작했어요!

 

4주차는 가족 소개!!

 

저번에 독일어를 배울 때는 이런 기본적인 단어들을 다 건너 뛰고 높은 단계에서 허덕이느라 대충 생활 (서류) 독일어로 verheiratet과 ledig 정도 낯익었고 나머지는 처음 완전 처음 보는 단어들이었어요,, 

 

역시 뭐든 기초부터 차근차근 밟는 게 좋은 것 같네여^,,^

 

가족 관련 단어들도 이번 주차에 엄청 배웠어요! Schwiegermutter(시어머니/장모님)라던가 Uroma(증조할머니) 등등,, 

 

사실 아직까지는 schwester, bruder, mutter, vater 정도만 알아도 가족관계는 끝나지만

 

가계도 따라가면서 문제 푸는게 개인적으로 퍼즐 푸는 기분이라 생각보다 재밌었어요ㅎㅎㅎ

 

 

그리고 또 한가지!!

 

이번주부터 진짜 듣기문제 같은 듣기문제들이 나오기 시작했어용

독일에서 수업들을 때는 정말 하나도 안 들려서 듣기 문제들 (특히 richtig/falsch - 심지어 헷갈리게 냄,,,) 정말 싫어했는데 들리니까 너무 행복했어요♡

 

사진에 깨알같이 틀린 정보 고쳐놓은 거 보이시나요?.? (자랑자랑ㅎㅎ)

 

 

3주차부터 본격적으로 기본적인 문법들을 제대로 짚어주는데 복습이 정말 확실하게 되서 좋네요

 

게다가 벌써 제가 안 배운 문법들이 나오기 시작,,,,,,

(놀랍게도 저는 kein에 대해서 ein의 부정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제대로 배운 적이 없다는,, 허허)  

 

5주차도 지금 열심히 달리고 있는데 곧 후기 가져오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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